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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직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으며 의식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지만 투신해서 사망한 상태는 아니라 형사 사건으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사고가 있었으며, 해당 직원이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한 뒤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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